글쓰기 특강.. 초심으로 돌아가자!!

오늘 우아한테크코스에서 글쓰기 특강을 듣고 느낀바가 많아 글로 남겨보려한다. 워니 감사합니당 😆

글쓰는게 부담스러워..

예전에는 정말 편하게 블로그에 글을 썼던 것 같은데 우테코에 들어와 슬랙 #학습블로그 채널에 블로그를 등록하면서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기가 부담스러워졌다.
뭔가 틀린게 있으면 안 될 것 같고.. 자료조사도 엄청 많이해야할 것 같고.. 구성도 잘 해야할 것 같고..
미션마다 회고도 쓰고 싶은데.. 리뷰 받은 것들 중 정리해놓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점점 쓰고 싶은 아이템들은 쌓여가고 쓰다가 다 못 쓰고 포기해서 비공개로 남아버린 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더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

자의식과잉

워니가 팩폭을 날려주셨따!!ㅋㅋㅋㅋㅋ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세상에는 너무 잘 정리된 글들이 많다!!
내 블로그는 내 생각, 내가 공부한 기록을 남겨 놓는 것일 뿐!!이라는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돌아갈 때인것 같다.

글쓰기 루틴을 만들자

매일, 혹은 특정한 요일, 특정한 시간을 정해서 항상 그때는 글을 하나씩 쓰는 습관을 들이자.

글쓰기의 시작

일단 한 문장이라도 써 놓자!! 시작이 반이다!!
어떤 내용을 쓸 지 늘 고민을 하자. 프로젝트 아이디어와 똑같다. 쓰고 싶은 아이템들을 쌓아두면 언젠가 쓸 수 있게 된다.

엔터 멈춰

오늘 쓴 글도 보면 한 문장 쓰고 엔터, 한 문장 쓰고 엔터.. 인지하지 못하던 부분이었다.
이 컨벤션이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

결론

두려움을 버려라!!
남들은 내 글에 관심이 없다!!
퀄리티가 낮더라도 글을 자주 자주 쓰자!! -> 언젠가 길고 멋진 글을 쓸 수 있겠지..?

6-7명의 크루에게 후드려 맞을 수 있는 글쓰기 활동.. 기대된다 ☺️